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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 숨가쁜 한반도…미·일·중 외교수장 연쇄 방한, 러도 협의 중
전 세계의 이목이 조만간 미국에서 1년 만에 열릴 미ㆍ중 정상회담에 쏠린 가운데, 미국, 일본, 중국의 외교 장관이 이달 중 차례로 방한한다. 러시아 외교차관이 연내 방한할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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英국방부 "北무기, 러에 전달된 듯…주요 무기공급국 될 것"
지난 9월 13일(현지시간)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마주앉아 웃고 있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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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일 '북러 무기거래' 규탄 성명에…러시아 "근거 없다" 반박
한국·미국·일본 3국 외교장관이 26일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거래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자 러시아는 "근거 없고 증거가 부족하다"고 반박했다.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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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연구소 "北, 러에 보낸 포탄은 50만 발…한 달 사용 분량"
17일 라진항을 촬영한 위성사진. 북한 전용 부두에서 약 90m 길이로 놓인 컨테이너 더미(아래 원 안)가 포착된 가운데 중국 전용 부두에서도 컨테이너 더미(위)가 보인다.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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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라엘 “다음 단계 오고 있다”…가자에 대피 경고 전단
지난 21일(현지시간) 이집트 라파 국경검문소를 통과한 구호물자 수송 트럭들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에 도착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지상전이 임박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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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라엘군 "가자 진입 곧 착수", 팔 주민엔 "안떠나면 테러범"
이스라엘이 가자·서안지구에 이어 레바논까지 전방위 공격을 이어가면서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 작전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. 국제사회는 인도주의 위기와 확전을 우려하며 휴전과 평화적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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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며칠 간격 새 더미"…"소문" 발뺌하던 북·러, 대놓고 무기거래
북한이 러시아로 무기를 보내는 통로로 사용하는 나진항에 새로운 컨테이너 더미가 끊임없이 포착되고 있다. 컨테이너 1000개를 운송한 뒤 덜미를 잡히고도 "미국이 지어낸 소문"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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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 2400선 깨진 코스피, 위기의 카카오,의혹의 이선균(16~21일)
10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이스라엘-하마스 전쟁 #이재명 #강남 납치살해사건 #한국축구 평가전 #日 야스쿠니 참배 #헌법재판소장 #中 경제성장률 #韓 기준금리 동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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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외무장관 "북한이 무기 공급했다는 미국 주장은 '소문'"
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. AP=연합뉴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은 20일(현지시간)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했다는 미국의 주장에 대해 '소문'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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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년 가자는 ‘나쁜 녀석들’…김정은 “북·러 전략적 신뢰관계”
불법 무기 거래를 중심으로 똘똘 뭉치고 있는 북한과 러시아가 장기적·포괄적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. 북·러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을 강조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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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, 러 외무 접견서 "미래지향적 북러관계 백년대계 구축"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"조로(북러) 수뇌회담에서 이룩된 합의들을 충실히 실현하여 안정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새시대 조로관계의 백년대계를 구축"하자는 뜻을 밝혔다. 북한 노동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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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썩고 병든 자본주의" 러 외교장관 방북날 미·일 비판 쏟아낸 북한
북한이 러시아와의 외교장관회담이 진행된 지난 19일 미국과 일본의 동향을 지적하는 내용의 보도를 일제히 쏟아냈다.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'패륜패덕의 난무장'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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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] 경제·외교 존재감 키우는 ‘글로벌 사우스’와 관계 강화해야
신각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·전 외교부 차관·리셋 코리아 외교안보분과 위원 미·중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서방 중심의 ‘글로벌 웨스트’와 중국·러시아가 주축인 ‘글로벌 이스트’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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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공항 B-52 앞 함께선 한·미…유사시 대북 핵반격 시사
김승겸 합참의장(앞줄 왼쪽 다섯째)과 케네스 윌스바흐 미 태평양공군 사령관(여섯째)이 19일B-52H를 배경으로 기념촬영 하고 있다. [사진 합참] 19일 충북 청주 한 공군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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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방문 러 외무장관, 김정은과 만났다…"1시간 이상 대화"
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방북 중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환영하는 연회가 전날인 18일에 열렸다고 보도했다. 연회에서는 최선희 외무상과 라브로프 장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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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양 간 러 외무 “북중러, 전제조건 없는 한반도 안보협상 지지”
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전날인 18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했다.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공항에서 라브로프 장관을 맞이했다. 뉴스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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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틴 만난 김정은 22일째 모습 감췄다…위성발사 앞두고 장고?
미국이 위성사진을 통해 포착한 북한과 러시아 간의 무기거래 정황을 공개하며 행동 중단을 압박하는 인지전에 나선 가운데 북한은 오히려 별다른 반응 없이 조용한 분위기다. 김정은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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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·푸틴, 중동정세 등 논의…바이든 보란듯 ‘정상 밀담’
1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악수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(왼쪽)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. 두 정상은 서로 “친구여”라며 우애를 과시했다. [타스=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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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외무장관, 중국과 회담 마치고 방북… 푸틴 답방 등 논의할 듯
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 18일 북한에 도착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 등 러시아 매체들이 보도했다.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은 지난 16일 베이징에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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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, 북한 도착…푸틴 방북 일정 논의할 듯
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이 지난달 23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 본부에서 개최된 제78회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. 타스=연합뉴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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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틴도 갔는데 왜…시진핑 공 들인 '일대일로 포럼'에 北 빠졌다
18일 오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열렸다. 연합뉴스 18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일대일로(一带一路, 중국-중앙아시아-유럽을 연결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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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이 보낸 '컨테이너 1000개' 무기…진짜 위협은 푸틴의 '보답'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13일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다. 김정은의 방러를 전후로 약 2개월 간 북한은 최소 컨테이너 1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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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틴·시진핑 18일 회담…러시아 주요 각료·기업 CEO들 대표단 합류
지난 3월 21일 시진핑(왼쪽)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(오른쪽) 러시아 대통령. 신화=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8일(현지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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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, 러에 컨테이너 1000개 이상 보내…포탄 수십만발 분량”
최근 북한이 러시아에 보낸 1000개 이상의 컨테이너에 실린 무기가 포탄으로 가정할 경우 수십만 발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국방부가 16일 밝혔다. 1년8개월간 우크라이나 전쟁을 수